중화권 배우 란옌이 커밍아웃했다.
지난 13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란옌은 자신이 제작한 영화 '청춘 호르몬' 홍보 기자간담회 에서 커밍아웃을 했다고 한다.
배우자의 기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란옌은 “현실에서 남자를 선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가족들도 내가 동성애자임을 알고 있다”고 커밍아웃했다.
커밍아웃한 란옌은 지난해 영화 ‘옥보단 3D’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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