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희망서울 자치구 행정서비스 우수사례 발표대회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지난 5월 10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2년 제1회 희망서울 자치구 행정서비스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감사합니다. 작은도서관”이라는 제목의 발표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2년 제1회 희망서울 자치구 행정서비스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는 행정을 발굴하고 우수 행정서비스를 서울시 전체가 공유하기 위한 대회로, 25개 자치구 중 지정주제 5개구, 자유주제 5개구가 1차 선정되어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전문가 뿐 아니라 시민 등 500여명이 직접 현장평가를 했으며, 특히 ‘관악산詩도서관’, ‘낙성대공원도서관’, ‘책나래(상호대차서비스)’, ‘지하철역 무인대출기 U-도서관’, ‘일자리도서관 잡오아시스’ 등 지역주민을 위한 관악구 도서서비스에 많은 호응을 보냈다.
‘관악산詩도서관’은 전국 최초의 시 전문 도서관으로 관악산매표소를 활용해 유휴공간을 도서관으로 재창조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2011년 ‘제1회 관악북페스티벌’은 도서관 문화와 책을 중심으로 한 지역축제를 관주도에서 탈피해 주민이 직접 기획·주도한 의미있는 축제로 인정받았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관악구의 도서관사업에 대한 좋은 평가에 감사드리며, 도서관 운동의 메카로 관악구가 전국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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