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깁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9일(현지시각) 록그룹 비지스(Bee Gees) 멤버 로빈 깁(Robin Gibb)이 향년 62세로 사망했다.
로빈 깁의 사망원인은 평소 지병으로 앓고 있던 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년 전 로빈 깁은 결장암 진단을 받은 뒤 투병해왔다.
로빈 깁은 쌍둥이 동생 모리스 깁, 그리고 배리 깁과 함께 비지스를 결성해 ‘하우 딥 이즈 유어 러브’, ‘나이트 피버’, ‘스테인 얼라이브’, ‘홀리데이’ 등의 명곡을 남겼다.
1970년대 많은 인기를 얻었던 비지스의 싱어 로빈 깁의 사망 소식에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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