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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관악구,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2.05.25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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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두 번째․네 번째 일요일 지정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대형마트 휴무일인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을 「관악구민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고 오는 5월 27일 관악구 관내 4개 전통시장에서 할인행사를 펼친다.

관악구는 전통시장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헌시장, 신원시장, 관악신사시장, 조원동 펭귄시장 등 4개 전통시장에서 시범적으로 할인 행사와 경품행사 등을 실시한다.

이들 전통시장은 경기도 일산의 열무를 공동구매해 시장별로 200단씩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뿐 아니라 시장 자체적으로 점포별 판매품목 할인행사도 실시한다.

인헌시장(☎02-872-3223)은 9개 점포 24개 품목을, 신원시장(☎854-5453)은 과일 품목을 판매가의 20~25% 할인 판매한다.

관악신사시장(☎855-1994)은 27개 점포에서 41개 품목을 10%~55% 할인 판매하며, 조원동 펭귄시장(☎857-3810)은 3개 점포에서 3개 품목을 10%~15%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할인쿠폰 발행 행사 또는 경품 행사 등이 열릴 계획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주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관악구민 전통시장 가는 날」이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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