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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근 10억사기 "평생 모은 돈을 쓰레기 버섯 재배 사업에" 관심 집중
왕종근 10억사기 "평생 모은 돈을 쓰레기 버섯 재배 사업에" 관심 집중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05.30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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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근 10억사기 소식에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왕종근은 방송에서 사업으로 퇴직금 10억을 사기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될 SBS '자기야' 녹화에서 왕종근은 KBS를 퇴직한 이후 재산 10억을 사기를 당한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왕종근 아내는 "쓰레기를 석유로 전환한다는 사업, 쓰레기에서 버섯을 재배한다는 사업, 썩은 발효 비지 사업 등등 주로 누가 들어도 의아할 만한 사업에 평생 방송만 해서 모은 돈을 그대로 날렸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에는 해외골프장 회원권 사업에 도전하며 개업식을 하는 자리에선 모인 하객들 앞에서 대성통곡하며 '제발 도와달라'고 애걸복걸하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왕종근 10억사기에 대해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왕종근 10억사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왕종근 10억사기 정말 끔찍했을 것 같아”, “힘내세요”, “왕종근 10억사기 정말 힘들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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