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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후각상실 고백 "음식 타는 냄새도 잘 못 맡아" 관심 집중
홍석천 후각상실 고백 "음식 타는 냄새도 잘 못 맡아" 관심 집중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06.03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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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후각상실 사실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에 출연한 홍석천은 후각을 상실한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석천은 “어렸을 때 축농증 수술이 잘못 돼 후각을 잃었다”라며 “대신 다른 감각을 이용해 맛을 느낀다”고 후각상실에 대해 고백했다.

이어 “맛을 느끼기는 한다. 하지만 타는 냄새도 잘 못 맡는다”며 “혹시 나에게 나쁜 냄새가 날까봐 향수를 뿌린다”고 털어놨다.

홍석천 후각상실 사실에 네티즌들은 “홍석천 후각상실 몰랐던 이야기”, “홍석천 후각상실 고백하기 힘들었을 것 같아”, “홍석천 후각상실에도 음식점을 하다니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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