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교통평온화 기법인 고원식 횡단보도, 칼라포장, 통합안전표지 설치 등의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시행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2010 성북비젼" 사업중 하나이다.
 
이에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30개 전 초등학교 대상으로 2004면부터 실시하고 있는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조성" 사업을 금년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지난 29일 밝혔다.
 
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은 4년간 총 47억여원이 투입 2004년도 시작하여 20005년 7개, 2006년도에는 5개 초등학교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 하였다.
 
금년에는 나머지 18개 학교에 대한 공사를 실시하며, 상반기에는 10개교, 하반기에는 8개 학교를 공사 시행 완료하기로 하였으며, 어린이보호구역내 안전운전 및 차량운행속도 저감을 위해 석재 요철포장 등 창의적 기법을 도입하여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금년에 공사를 마무리하면 초등학생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보행환경의 획기적 개선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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