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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기획기사] 희망의 복지 서비스 확대 실시
[중랑구 기획기사] 희망의 복지 서비스 확대 실시
  • 박성현 기자
  • 승인 2007.04.04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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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ㆍ아동ㆍ장애인에 관한 복지 서비스 체계 개선

▲     © 박성현 기자

중랑구(구청장 문병권)에서는 여성ㆍ아동ㆍ장애인 등에 관한 복지 서비스의 체계를 개선하여 다양성과 함께 품격을 갖춘 복지시스템을 구축하고,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인복지 서비스 와 수준 높은 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 보건 의료 기능 강화 등 꿈과 희망의 복지 서비스를 확대실시 한다고 밝혔다.


<질 높고 다양한 복지시스템 구축 및 개선분야>

◈ 희망스타트사업 추진
사회의 주요 현안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혼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가정해체로 빈곤아동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빈곤아동 지원을 위하여 중랑구에서 사회복지 행정 분야에 서비스개념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희망  스타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이 감동 받을 수 있는 터전이 되도록 하고자 한다.

이 사업은 시범적으로 상봉1동, 신내2동 지역의 0세부터 12세까지의 저소득 가정(300명 수준)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모든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보장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로서 아동들의 건강, 영양관리 및 방문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응급 지원서비스, 학대 방임예방 및 안전프로그램 제공,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 보급 등을 통하여 빈곤아동에게 신체적․정서적․사회적 능력 등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 모자보건시스템 구축 운영
최근에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저 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임신 전 부터 영유아까지 건강 정보는 물론 정부와 서울시의 출산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육아 정보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중랑구 아기사랑, 엄마사랑 모자보건시스템』을 구축 하여 금년 상반기내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있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행정자치부에서 행정혁신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 된 것으로 출산을 위한 가이드  자가 검진 및 알림서비스 병행, 놀이 및 교육가이드, 전문가 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으로 있으며 특히 중랑구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사업이어서 주민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보육시설 확충ㆍ지원강화
아울러, 저 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맞벌이 부부 등에게 사회 활동을 안정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인 시간 연장 보육시설 22개를 확충하는 한편 저소득 보육아동 건강 검진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신내노인종합복지관 건립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노인복지관이 없는 묵동, 중화동, 신내동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위하여 신내동 771-1외 2필지(대지 4,058㎡, 건축면적 2,574㎡)에 지상 3층 규모의 노인종합복지회관을 2008년 4월까지 건립(사업비7,186백만원)할 예정이다.

◈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제공함으로써 노인의 긍정적인 사회참여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경륜 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코자 13개 사업 739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사업비 1,082백만원)을 추진한다.

◈ 장애인 ONE-STOP 처리시스템 구축 운영
중랑구에서는 복지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월 2~3회 동사무소를 방문해야 했던 장애인 복지카드 발급 절차를 월 1회 방문만으로 처리가 가능하도록 장애인 ONE-STOP 처리시스템을 구축 운영함으로서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 시키고 있다.

◈ 장애인 복지서비스 확충
장애인중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의사소통이 가능한 통로를 마련하고 정보접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쉽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스스로 사회생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 점자홍보물을 발간하여 제공하고 영상수화통역센터 등을 운영 한다.

◈ 의료취약계층 통합보건서비스 확대
의료서비스 접근이 힘든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희귀난치질환 암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한편 의료비 부담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경감시키고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통합 보건서비스(사업비 1,498백만원)를 확대 실시한다.


<건강증진 및 공공보건 기능강화 분야 >

◈ 서울의료원 신축
중랑구는 지금까지 대형 종합병원이 없어 주민들이 질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없었으며,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부득이 인근 노원구나 동대문구에 있는 대형 병원을 찾아가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중랑구에서는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노력한 끝에 현재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서울의료원이 신내동 698-1(신내2택지개발지구)에 신축, 이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2010년 안에는 중랑구에도 최첨단 의료 시설을 갖춘 병원을 갖추게 되었다. 앞으로 신축되는 서울의료원(건축면적 : 18,750평, 부지면적 : 11,743평)은 총 600병상 규모로 갖추어 대학병원 수준이 될 것이며, 병원건립에는 서울시 예산 1,9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2007. 9월부터 공사를 시행할 예정으로 있다.

◈ 평생건강관리 사업추진
만성질환 및 대사증후군 진단,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관리, 생활 습관병 예방․관리 및 구민 건강한마당 사업 등 평생 건강관리 사업을 펼쳐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활성화
정신질환의 예방, 조기발견, 조기치료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돕고 만성정신질환자 및 알코올 의존자에 대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복귀,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환자 등록관리, 노인 정신건강실태조사, 산후 우울증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중랑구는 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할 때가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문   의 : 중랑구 기획예산과 홍보팀(☎490-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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