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기억상실증 11년째 투병 중
박인수가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원로가수 박인수는 현재 췌장암수술과 단기기억상실증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인수의 삼촌은 “박인수는 대화하고 10분이 지나면 잊어버리더라.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박인수의 아내는 “남편이 시간이 거꾸로 가서 다시 어린이가 된 것 같다. 정신연령이 3~5세다. 그래서 항상 남자라고 인식을 준다. 근데 본인 마음대로 안 된다. 어린아이처럼 행동을 안 하고 싶지만 뇌에서 움직임이 그렇게 밖에 안된다”고 안타까운 상황을 설명했다.
박인수 기억상실증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인수 기억상실증 가족들이 많이 힘들 것 같아”, “박인수 기억상실증 쾌차하셨으면” 등의 응원 글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SBS ‘좋은아침’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