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어셔 아들 사망 '의식 불명 상태에 결국 인공호흡기 제거 결정'
어셔 아들 사망 '의식 불명 상태에 결국 인공호흡기 제거 결정'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07.24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랜 고심 끝에 안락사 결정

 어셔 아들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2일(현지시간) LA타임즈 등 외신들에 따르면 가족 동의하에 어셔의 11살 난 의붓아들 카일 글로버의 인공호흡기를 제거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어셔의 의붓아들인 카일 글로버는 지난 6일경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라니어 호수에서 물놀이를 하던 도중 지나거던 제트스키에 머리를 강타당하는 사고를 당했다.
 
카일 글로버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후송되어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
 
카일 글로버의 담당 의사는 "카일 글로버가 병원에 도착한 이래로 그의 뇌는 활동이 멈춰 있었다"며 "아직 어셔는 아들의 안락사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다"라고 말했다.
 
의료진들의 회복이 어렵다는 판단에도 어셔는 어셔는 끝까지 치료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결국 인공호흡기 제거에 동의했다.
 
어셔 아들 사망 소식에 전세계 네티즌들은 애도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카일 글로버는 어셔의 전 아내 타메카 포스터와 전 남자친구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사진=어셔 트위터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