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까지 전원 탈진
'정글2' 촬영중단이 화제다.
7월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정글의법칙2'에서 제작진은 안전을 위해 촬영중단을 결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글2' 병만족은 출발 24시간이 넘었지만 1차 목적지인 소나무숲에 도착하기 못했다.
김병만은 "끝이 보이지 않는 곳을 걷고 또 걷는다. 먹을 것도 없다. 주위를 둘러보면 너무 막막하고 황량하다. 하지만 걸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겨우 1차 목적지 인근에 도착했지만, 제작진 및 병만족이 탈진해 촬영을 중단하고 베이스캠프로 이동했다.
촬영을 중단한 ‘정글2’ 제작진과 멤버들은 하루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글2' 촬영중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무것도 없는데 뭘 어떻게 먹을것을 구할수 있는지 제작진 너무 상식밖이었음”, “30시간 안먹고 탈진 상태면 정말 힘들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정글의법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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