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제18회 영등포구 구민상’ 후보자 접수

'영등포구 구민상'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숨은 일꾼을 발굴하고자‘제18회 영등포구 구민상’후보자를 오는 8월 23일까지 추천 받는다.

영등포구는 숨은 일꾼을 적극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구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구민의 귀감이 되고자 98년부터 구민상을 만들어 현재까지 10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시상부문은 사회질서확립상`․ 장한어버이상``․`효행상`․ 봉사상`․ 모범청소년상`․ 체육상`․ 문화상`․ 교육상`․ 과학상`․ 환경상 등 총 10개 부문으로, 각 분야별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시상일인 9월 28일을 기준으로 영등포구에 3년 이상 거주하며 각 분야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구민이거나, 구에 소재하는 기업체(대표)및 단체(원)다.

추천 방법은 각 부문별로 관계기관장, 단체장, 학교장 또는 구민 1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추천서와 공적조서 ▲자기소개서(이력서) ▲공적증빙자료와 함께 구청 자치행정과나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추천서와 공적조서는 구 홈페이지(www.ydp.go.kr) '고시/공고' 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영등포구 구민상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 개별 통지 될 예정이며 오는 9월 28일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구 관계자는“지역 또는 구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한 숨은 일꾼들을 찾아 열심히 일한 자들이 공정한 대우를 받고 사람 냄새가 나는 영등포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에서도 시민화합, 지역사회 발전, 기부선행 등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모범시민이나 단체를 발굴하여 10월 초「2012년 서울특별시 봉사상」을 시상한다고 한다.

대상은 서울시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이며, 오는 8월 10일까지 구 자치행정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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