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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글씨체 "악필이라 미안합니다" 재치 만점
비 글씨체 "악필이라 미안합니다" 재치 만점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2.08.02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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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영화 '알투비: 리턴투베이스' 개봉 앞두고 친필 편지 공개

비 친필 편지

가수 비의 글씨체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군 복무중인 비가 영화 '알투비: 리턴투베이스(김동원 감독)’ 개봉을 앞두고 제작사 측을 통해 영화홍보에 함께 하지 못한 마음을 담은 친필 편지를 전했다.

공개된 편지 속에는 "사랑하는 팬 여러분 오랜 시간 기다려 온 영화'알투비: 리턴투베이스'가 8월 15일 드디어 개봉을 하게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년 5개월 전부터 무더운 여름날 공군기지, 공군 사관학교에서 갖은 고생을 하며 영화를 찍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개봉을 한다니 너무나 감개무량 하다"고 개봉 소감을 밝혔다.

특히 비는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자신의 글씨체에 대해 "너무 악필이라 미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이랬어요”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비 너무 귀엽다", "남자치고는 잘 쓰는 편", "악필 아닌 것 같은데", "글씨체 부끄러웠나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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