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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감독 눈물에 요시다 마야 "같이 울어버릴 뻔했다" 고백
일본감독 눈물에 요시다 마야 "같이 울어버릴 뻔했다" 고백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08.12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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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패한 日 감독, 결국 눈물 보여

 일본감독이 동메달 획득에 실패한 후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 

 
11일(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의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런던올림픽 축구 3~4위전에서 한국은 일본을 2-0으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 올림픽축구팀 세키즈카 다카시(54) 감독은 동메달 획득에 실패하자 라커룸에서 눈물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일본 축구 전문지 게키사커는 "2010년 처음 팀을 꾸린 이후 런던올림픽 메달 획득만을 목표로 해왔다. 멤버가 계속 바뀐 가운데서도 같은 목표를 향해 2년 동안 함께 해준 관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는 세키즈카 감독의 눈에 눈물이 맺혀있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DF 요시다 마야는 "(라커룸에서) 감독이 울고 있었기 때문에…같이 울어버릴 뻔했다"고 밝혔다.
 
사진=해당 경기 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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