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의장 박성열)는 8월 21일 2012년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하였다. 을지훈련은 국가 비상시를 대비하여 민·관·군이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매년 1회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동안 진행된다.

이날 박성열 의장, 이성희 부의장, 이종순 행정보건위원장, 이백균 복지건설위원장 등은 강북구청,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등 각 기관에 마련된 상황실을 방문하여 훈련경과 보고를 청취하고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박성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여름 폭염과 집중호우 시 지역주민들을 위해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들 칭찬하며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이라는 말처럼 을지훈련을 실제상황이라 생각하고 유비무환하는 자세로 끝까지 훈련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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