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 대한 배려심 배웠다” 눈물 이별
티아라 은정이 가상부부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며 눈물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3'에서 이장우와 은정은 500일 만에 방송에서 하차, 가상부부에서 이별했다.
이날 이장우는 은정에게 이별선물로 '차마 하지 못한 말'이라는 노래를 불러 자신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이장우의 이별노래에 은정은 눈물을 흘렸고 마지막 인터뷰에서 "일단은 그게 많이 서운하고 슬픈 것 같다. 어디서도 못 배울 것 같아서 너무 감사했던 일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눈물을 보인 은정은 "가상결혼에서 쉽게 배울 수 없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이해를 많이 배우게 됐다"며 "고마워 할 줄도 알고 미안해 할 줄도 알게 됐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은정 눈물에 네티즌들은 “은정 눈물 안쓰러워”, “많은걸 배웠을 것 같아”, “생대방에 대한 배려와 이해라니”, “은정 눈물 진심인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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