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혜선 사기 좀 더 알아봐야 한다"
배우 김혜선이 사기 혐의로 피소를 당했다.
김혜선을 고소한 지모씨는 "김혜선에게 7억 원을 빌려줬는데 제때 갚지 않았다"며 "지난해 말 영화와 광고를 촬영하고 있고 화장품과 음료 사업도 진행하고 있어 틀림없이 변제기일에 원리금을 갚을 수 있다고 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까지는 고소장만 접수된 상황이라 고소인과 피고소인 조사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지씨의 일방적인 주장이라 할 수 있다. 김혜선의 사기 혐의에 대한 진위 여부는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다"고 전했다.
김혜선과 고소인 지 씨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는 조사가 진행되면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김혜선은 오는 10월 초 방송 예정인 MBC '마의'에서 인선왕후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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