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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내가 시누이 애보고, 자기는 쇼파에서 과일 받아먹고" 짜증나는 시월드
이혜정 "내가 시누이 애보고, 자기는 쇼파에서 과일 받아먹고" 짜증나는 시월드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2.09.14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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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시집살이 분노 폭발 "배려없는 시어머니" 최악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자신의 시집살이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에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과 남편이 출연했다.

이날 이혜정은 "시어머니가 의사셨는데 며느리인 내가 출산할 당시 8인실에 입원시켰었다"며 "당시 시어머니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이 산후우울증 예방에 좋다고 설명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시누이는 특실에 입원시켰다. 이유를 물으니 '너는 성격이 좋지만 딸은 예민해서 남과 있으면 힘들어 한다'고 하더라"며 시어머니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시누이가 레지던트를 하고 있었을 때 시어머니가 툭하면 며느리인 내게 전화해서 시누이가 밥 좀 먹을 수 있도록 아기를 봐달라고 했었다. 당시 나에게도 아기가 둘 있는 상황이었다"며 힘들었던 시집살이 생활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시월드 특집’으로 꾸며져 이혜정, 전원주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자기야'-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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