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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협찬매너에 관심 집중, 어떻기에? '역시 유재석' 찬사
유재석 협찬매너에 관심 집중, 어떻기에? '역시 유재석' 찬사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09.17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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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연예인 '한복치마에 담배구멍' 오리발

유재석 협찬매너가 화제다.

연예인들에 한복을 협찬한 안근배 한복대여에서 추석시즌을 맞아 연예인 협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안근배 한복대여는 국민MC 유재석은 협찬 때마다 직접 협찬에 대한 감사 사인을 보내고 한복도 깨끗하게 세탁해 반납한다고 밝혔다. 이에 직원들 사이 '역시 유재석'이란 찬사가 나온다는 후문이다.

이수근의 경우는 방송변경 일정으로 협찬받은 한복을 입지 못했음에도 '고맙다'는 메모와 함께 친필사인을 동봉해 보냈다고 한다. 달인 김병만도 한복을 협찬받은 후 항상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는다는 전언이다.

안근배 한복대여는 진상 연예인도 공개했다. 비싼 한복을 입고 훼손한 뒤 오리발을 내미는 경우가 그것. 청담본점 방휘순 지점장은 "유명 여자 연예인 A는 치마에 담배구멍을 내고 반납하는 바람에 발 동동 구른 적 있다"고 귀띔했다.

보통 협찬 계약을 하면서 제품이 손상이나 분실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 연예인 측에 변상을 요구할 수 있지만, 업체 입장에서는 연예인의 유명세에 눌리거나 다음번 협찬에 문제가 생길까 봐 제대로 된 요구도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을 앓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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