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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무한도전' 복귀? "촬영 여부 아직 몰라" 길의 선택은?
길 '무한도전' 복귀? "촬영 여부 아직 몰라" 길의 선택은?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2.09.26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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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무한도전' 복귀 여부 '불확실'

'무한도전'

길의 복귀여부에 따라 '무한도전' 촬영 날짜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해졌다.

MBC '무한도전' 측은 현재까지도 길의 하차의지를 강력하게 만류하고 있으며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하차를 선언한 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설득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한 방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당장 27일 예정된 '무한도전' 녹화 여부도 현재로서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길이 '무한도전'에 돌아오는 것이 가장 급선무이기 때문이다. 멤버가 하차한 상황에서 즐겁게 녹화를 진행할 수 없기에 더욱 하차를 만류하고 복귀를 바란다고 설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멤버들이 'SUPER7' 콘서트와 관련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난 길에게 상당히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혼자 책임을 지는 것은 아니라 판단, 모두가 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오는 11일 열릴 예정이었던 '슈퍼7콘서트'가 취소 됐음을 발표한 바 있다.

'슈퍼7콘서트'는 티켓값과 공연 시간에 대한 일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고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무한도전' 시청자 여러분을 불편하게 만드는 공연을 더이상 진행하지 않는 것이 옳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한바 있다.

계속되는 여론의 비난의 길은 '무도콘서트' 취소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에게 돌리며 '무한도전' 하차를 선언했고 '리쌍'의 개리 역시 예능 중단ㅇ르 선언했다.

한편 '슈퍼7콘서트' 취소로 인해 발생한 손해는 멤버들이 책임진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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