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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 자막논란 "우리도 '그런 의미로 쓴 거였어?'하고 놀란다"
김태호PD 자막논란 "우리도 '그런 의미로 쓴 거였어?'하고 놀란다"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2.10.01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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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아닌 흐름 속에서 이해해야"

 김태호PD가 자막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9일 김태호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방송 후에도 의미심장. 작업한 우리도 '그런 의미로 쓴 거였어?'하고 놀란다"라며 자막이 확대 해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막이 재미를 배가시키고 내용 전개를 원활케하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캡처화면이 아닌 내용과 흐름 속에서 이해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고 자막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훌리건으로 변한 팬클럽, ‘힙합 문어도 퇴출’이라는 자막과 ‘그래 마음껏 손가락질하고 비웃어’, ‘전율하는 훌리건들’이라는 등의 자막이 등장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슈퍼7 콘서트’ 취소 및 길 하차에 관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김태호PD 자막논란에 대해 “꿈보다 해몽”, “에이 이건 아니지 이런 식의 자막 장난질이 어디 한두번인가? 언론에서 보도하면 아무 의미없다고 발뺌한 것도 정해진 공식이자나”, “김태호가 자막으로 이명박 까고 정부 까고 풍자할때는 역시 김태호!! 김태호가 지들 깔때는 꿈보다 해몽”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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