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충장축제, 김치축제 더불어 다채로운 행사 될 듯
전국 주민자치센터들이 모여 축제를 벌이는 ‘전국주민자치센터박람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동구 신서석로와 금남로 특설무대 등에서 열린다.
‘제1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전국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함께 공유하고 풀뿌리 공동체 운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의 장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주민참여로 발전하는 지방자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광주시 동구와 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와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와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 각 분야별 우수사례 발표, 워크숍 등의 학술행사와 전국 우수동아리발표, 전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등 문화교류행사도 열린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230여개 기초자치단체와 2,700여개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245건이 접수돼 주민자치분야 17건, 센터활성화분야 7건, 지역활성화분야 14건, 평생학습분야 8건, 주민자체제도분야 3건 등 총 49건이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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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박해구 시민협력관은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가 민주주의의 발전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주민자치’의 새로운 모델들을 함께 배우고 익혀가는 뜻 깊은 박람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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