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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7080 충장축제’ 고싸움 민속놀이 재현
‘추억의 7080 충장축제’ 고싸움 민속놀이 재현
  • 윤혜민 기자
  • 승인 2012.10.14 2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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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용해 가족단위 최다인파 몰려

지난 13일 ‘추억의 7080 충장축제’의 열기가 뜨거운 주말 충장로, 금남로 일대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아시아의 친구들이여 평화를 노래하고 추억을 즐기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예상관객이 400만 명에 달하는 전국 대형 축제로 기념식을 비롯해 전시, 공연, 기념 퍼포먼스, 거리퍼레이드, 전통문화 시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시 남구 칠석동에 전승되는 고싸움 민속놀이가 재현돼 축제의 최고 절정을 이뤘다.

▲ 충창축제 고싸움 재현에서 고에 오른 강운태 광주광역시장과 박흥식 충장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
충장축제 한 관계자는 “이번 충장축제는 지난해 보다 30%정도 인파가 더 몰릴 400만 정도 예상되는 가운데 13일 최대 인파가 모였고 고싸움놀이가 재현될 때는 금남로를 가득 메운 인파로 위험을 느낄 정도로 가득했다”고 말했다.

또한 “고싸움놀이 재현은 협동과 단결이 되지 않으면 안 되는 민속놀이인데 자원봉사 만남 봉사단들이 재현을 너무 잘 해줬다. 협동심과 단결심이 대단한 봉사단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행사기간동안 금남로 일대 교통 통제에도 불구하고 불편을 감수하고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동구 주민들과 광주 시민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장축제는 14일을 끝으로 6일간의 축제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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