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립 "방송 얼마 남지 않고 하차해 마음이 무거워"
배우 이필립이 눈 부상으로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신의'에서 하차한다.
19일 이필립 소속사 측은 "이필립이 최근 눈 부상으로 드라마를 하차하게 됐다"며 "이는 촬영 중으로 생긴 것이 아닌 개인적인 일을 하다 생긴 부상"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필립은 '신의'에서 장빈 역으로 뛰어난 의술 실력은 물론 무공실력까지 갖춘 고려 최고의 의원을 맡고 있다.
이에 이필립은 "마지막 방송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하차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 "무엇보다 신의를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분들과 팬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더불어 "빠른 시일 내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필립은 현재 모처에서 휴식 중에 있으며 조만간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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