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립 '신의' 중도하차 "눈 수술로 부득이" 마음 무거워
이필립이 눈부상으로 수술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이필립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이필립이 눈 부상으로 '신의'에서 하차한 후 휴식을 취해왔다. 24일 눈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활동에 대해서는 수술 후 회복 결과를 봐야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현재로서는 수술 후 완벽하게 회복을 하는게 관건이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고려시대 의원 장빈을 이필립은 '신의' 21회에서 적 공격에 사망하면서 극에서 하차했다.
제작진은 "눈부상으로 촬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부득이하게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필립의 하차이유에 대해 알렸다.
이필립은 "마지막 방송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하차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 무엇보다 신의를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분들과 팬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빠른 시일 내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