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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시작한지 50일 만에 3억 돌파
중랑구, 시작한지 50일 만에 3억 돌파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2.10.25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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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한 대대적인 기부 참여 줄이어 -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지난 9월 1일부터 학력신장과 교육경쟁력 향상을 위해 1가정이 1년에 1만 원 이상의 중랑장학기금 기부 동참을 의미하는 「중랑장학기금 111 기부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단체, 기업 등의 각계각층이 참여가 이어져 기부운동 시작 50일 만에 3억1천여만 원의 중랑장학기금이 모금되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4일 관내 상봉동 소재 옛골토성 대표 김두환 씨가 중랑구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의 기부를 시작으로, (주) 신아주, 용마용역 (주), 나래유치원, 클린중랑, 금남흥업, 노정형외과, 중랑환경, 면목본동 주민자치위원회, 상봉1동 주민자치위원회, 면목3.8동 4개 단체, 중랑구청 전 공무원,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직원 그밖에도 많은 주민, 기업체, 직능단체 등 대대적인 기부운동에 참여해 10월 20일 현재 6천1백여 명이 참여하였다.

중랑장학기금은 경제적 이유로 교육을 받기 곤란한 청소년들을 지원하여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교육의 기회균등과 학력신장을 도모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중랑구는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중랑구 교육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392억 원을 투입한 결과 서울시가 발표한 시민생활 만족도 중 교육환경 만족도가 2005년 서울시 25위에서 2011년 9위로 급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 중랑장학기금 111 모금운동 등 지속적인 교육투자를 통해 교육환경 만족도를 5위까지 끌어올린 계획이다.

면목2동에 거주하는 김도순 할머니는 시간이 날 때마다 자원봉사를 하고 계시는 분으로 “봉사할 때 나오는 점심값을 모아 매월 1만 원씩 정기적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히고, “적은 돈이지만 중랑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몸도 마음도 즐겁다”고 말했다

묵2동에 사신다는 최병태 할아버지는 단돈 2만 원도 큰돈일 텐데 몸이 불편하신데도 불구하고 직접 구청 교육지원과를 방문하여 적은 금액이나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을 위하여 써달라며 2만 원을 기부하기도 하였다.

중랑구는 2008년 구 출연금 30억 원과 민간기부금등을 합쳐 총40억여 원을 조성해 우수학생을 비롯한 저소득 자녀들에게 2010년 284명, 2011년 324명, 2012년 278명 총886명에게 총11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장학생 선발은 학교장 및 주민자치위원회의 추천을 거치도록 하는 등 공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민 누구나 「중랑장학기금 111 기부운동」에 쉽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중랑교육포털 JUMP(http://jump.jungnang.seoul.kr)에 기부방법 등을 게재하고, 각동 주민센터에 접수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기부자들의 자긍심을 높여 주기 위해 “명예의 전당”에 기부자 명단과 함께 장학기금 적립내역, 지급 현황 등을 상세히 게재해 장학기금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중랑구 관계자는 “2020년까지 중랑장학기금 100억 원 조성과 100명 이상의 사회 각 분야별 최고 지도자 양성이라는 장기 비전을 가지고 매년 민간기부금 10억 원 조성을 목표로「중랑장학기금 111 기부운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중랑장학기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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