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그룹 투포케이(24K)가 지난 6일 손바닥tv ‘박명수의 움직이는tv’에 출연해 빛나는 예능감을 발휘했다. 특히 투포케이에 대한 일본인 사유리의 예언과 싱크로율이 화제로 떠올랐다.

이날 투포케이는 ‘닮은꼴 스타사진’ 코너에서 자신들의 닮은 꼴 스타를 소개했는데 리더 코리는 빅뱅의 대성과 똑같은 ‘눈웃음’으로, 기수는 가수 세븐과 배우 김성오, 성오는 태사자의 박준석과 배우 김재원을 닮은꼴로 소개했다.

이어 막내 대일은 배우 이민기를 닮은꼴로 꼽으며 MC들의 눈길을 끄는 가운데 석준이 자신의 닮은꼴로 성룡을 꼽아 거의 100%에 가까운 싱크로율을 보여 스튜디오를 삽시간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들을 지켜본 MC 사유리는 멤버 병호에게 “일본에서 굉장히 잘 먹히는 얼굴이다”,“나랑 같이 일본으로 가자”며 “수입은 5:5”라는 깨알 같은 멘트를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즉흥적으로 진행된 박명수와 투포케이의 ‘5분 MC교체’ 코너에서 기수와 성오가 박명수에게 수갑을 채우고 그를 게스트 석에 앉히는 둥 신인답지 않은 대범함과 원활한 진행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박명수의 움직이는 tv 투포케이편’은 무려 1만개에 달하는 실시간 댓글수와 폭발적인 시청률로 투포케이의 인기를 다시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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