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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성폭행 소재논란 "현실에서의 큰 문제" 가슴아파
'보고싶다' 성폭행 소재논란 "현실에서의 큰 문제" 가슴아파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2.11.15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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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현실을 반영한 소재 '논란 여지 없을 듯'

'보고싶다'

'보고싶다' 김소현이 3회를 본 짤막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어린 이수연 역을 맡은 김소현은 '보고싶다' 3회를 본 소감을 전했다.

15일 김소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연이.. 오늘 어떻게 되는지도 꼭 봐주시고요. 어제(14일) 3화 너무 가슴아팠지만, 예쁜 수연이의 모습으로 많이 기억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김소현은 '보고싶다' 속 이수연의 성폭행 장면에 대해 "오늘 '보고싶다' 보시고 많이 가슴 아프셨죠. 그 장면을 직접적으로 연기하지 않았지만 감정을 보여드려야 해서 많이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 세상에 절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촬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보고싶다의 논란 장면을 접한 네티즌은 "보기만해도 너무 마음이 아프다", "소재논란 보다는 현실에서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어서 더욱 가슴아프다",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진구 김소현 안도규 등 '보고싶다' 아역 배우들은 11월 15일 4회 분량을 끝으로 하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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