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한 대학생 석원은 같은 대학을 다니는 윤정을 우연히 버스정류장에서 보고 첫눈에 반하여, 매일 다섯 정거장이나 떨어진 버스 정류장까지 와서 그녀와 함께 버스를 타고 등교한다. 한편, 석원의 존재를 눈치챈 선머슴아 같던 윤정도 예전과는 달리 외모에 더 신경을 쓰기 시작한다.
또한, 평범한 샐러리맨인 석원의 형 영신은 같은 회사에 다니는 정옥을 사랑하지만 늘 바라보기만 하고, 정옥은 이상형과는 정반대인 영신을 사랑하게 되지만, 그녀 또한 영신의 주위를 맴돌기만 한다.
조심스레 시작된 사랑을 예쁘게 키워나가는 그남자 그여자,
그들은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