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김지민과는 어깨동무, 오나미에게 두손"
개그우먼 신보라가 가수 이승기의 이중적인 모습을 폭로해 화제다.
지난 2일 신보라는 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서 앞서 지난달 25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이승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보라는 "지난 주 '생활의 발견'에 이승기가 나왔다. 역시 매너 좋게 많은 사진 요청에도 사진을 다 찍어줬다"라며 대기실에서 개콘 출연진들고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승기가 개구우면 오나미와 김지민 등과 찍은 사진이다.
하지만 사진 속의 이승기는 김지민과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로 사진을 찍은 반면 오나미와는 조금 떨어져 두손을 곱게 모으고 오나미만 기뻐하는 사진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신보라는 "이승기 여자 얼굴 본다"라고 큰 소리로 말해 방청객과 시청자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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