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혼혈아, 하인스 원드 '숨겨둔 아들' 친자확인 소송 하나
한국계 미국인 프로풋볼리그(NFL) 스타 하인스 워드(36)가 친자확인 소송에 휘말려 화제다.
지난 16일 (현지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TMZ는 "멜리나 스미스라는 이름의 한 여성이 미국 조지아주 법원을 통해 하인스 워드를 친자확인을 요하는 소장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스미스는 하인스 워드에게 자신이 아이의 아버지임을 인정하고 양육비를 지원할 것을 요구했으며 이를 거부할 경우 법원이 혈액검사를 통해 친자확인을 명령해 줄 것으로 요청한 것.
하인스 워드는 주한미군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김영희씨 사이에서 태어난 후 한 살 때 미국으로 건너가 유명한 프로 풋볼 선수 이다.
또한 NFL 피츠버그 스틸러스에서 활약하며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린 워드는 올해 은퇴해 NBC 방송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소송에 대한 판결을 아직 내려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다음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