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이어 김준현 김병만 이수근 신보라
유재석이 2012년을 빛낸 개그맨 1위에 선정됐다.
12월 27일 한국갤럽은 지난 11월15일부터 30일가지 전국의 만13세 이상 남녀 17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유재석이 38.1%의 지지를 얻어 2012년을 빛낸 개그맨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유재석의 이번 1위는 2009년 이후 3년만이다.
2위는 개그맨 김준현이 차지했다. 그는 올 한해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 `비상대책위원회' `생활의 발견' `네가지'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캐릭터를 구축했다. 그는 올해 KBS `연예대상'에서도 코미디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어 3, 4위는 SBS `정글의 법칙'에서 믿음직한 족장 역을 훌륭하게 소화한 김병만, KBS `해피선데이-1박2일'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감초 입담을 담당하던 이수근이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도 허경환(7.7%), 이경규(6.3%), 강호동(5.7%), 박명수(5.3%) 등이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 한해 다방면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신보라는 11.6%의 지지로 10위권 내 홍일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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