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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네티즌과 트위터서 설전? "번호 달라구요"
정석원, 네티즌과 트위터서 설전? "번호 달라구요"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3.02.13 2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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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열 개 다 걸고..개뻥 아니다"

정석원의 트위터 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석원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차가운 바다에 뛰어들고 뜨거운 햇빛에 뛰어다녔던 건 카메라가 앞에 있어서가 아니라 배가 고파서, 부족원들과 함께 추위와 배고픔을 이기기 위한 발버둥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해병특수수색대 2년 추억에 맞먹을 정도로 행복했다. 손가락 10개 다 걸고. 잘은 모르지만 '정글의법칙'이 시청자에게 전달하고자하는 의도는 인간의 삶이다. 개뻥구라(조작)가 아니라"라고 해명했다.

이러한 해명글에 한 네티즌은 "걍 조용히 있어라. 시청자는 바보가 아니야"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정석원은 다시금 "님 번호 좀 주세요 쪽지로"라고 답했다.

네티즌은 "관광지 가서 비용 지불하면 만날 수 있는 원주민 만나고 마치 오지탐험했네 방송에 내보내니 조작이네 뭐네 말이 나오는거야. 전번 따기전에 무엇 때문에 시청자들이 분노하는지 알아야지"라고 지적했다. 정석원은 다시 해당 네티즌에게 "그러니까 번호 달라구요. 제가패면 클나져 대화하려고한거죠"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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