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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저소득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금천구, 저소득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3.02.15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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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비장애인에게 맞추진 주택 구조 때문에 장애인의 일생생활과 활동에 많은 제약을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주거 환경까지 무장애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 기준은 주택 소유주가 개조와 1년 이상 거주를 허락한 주택의 1급에서 4급까지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120%)계층에 해당하며,

선정 기준은 장애등급이 높은 순, 소득수준 낮은 순, 개조 시급성 등을 우선고려 한다.

사업 내용은 누전차단기, 화재감지기, 화장실 개조, 문턱제거, 경사로, 핸드레일, 기타편의시설 설치를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약한 업체가 시공한다.

신청방법은 3월 30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구청에서 대상가구를 선정하여 서울시에서 현장 실사 후 올해 8월부터 11월 사이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거편의지원 사업으로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쾌적하고 안전하게 자유로운 이동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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