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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해품달' 언급 "캐스팅 말도 안되게 운이 좋았다"
임시완 '해품달' 언급 "캐스팅 말도 안되게 운이 좋았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3.03.05 2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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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방송 최고 MBC '해를 품은 달' 언급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해를 품은 달' 에 대해 언급했다.

임시완은  5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서 출연해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MBC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얻은 호평에 대해  "운이 좋았다. 같이 나온 아역 친구들 연기가 말도 안되게 좋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그 틈바구니에 껴서 잘 묻혀 들어갔다"며 "그때 당시 제국의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많지 않았다. 그런 것 덕분에 오히려 색안경이 없었다. 가수니까 어떻게 하나 보자 하는 편견이 없었다. 그래서 점수를 더 후하게 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임시완은 "사극 어려움이 없었냐"는 질문에 "없었다. 무식한 놈이 용감하다고 한다. 연기에 대해 아는게 없으니까 그때 당시에는 두려움이 없었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동료 김동준은 "재작년 9월 영화 '회사원'이 크랭크인 돼서 촬영을 했다. 그 후 '해품달'에 임시완이 출연했다"며 "연기에 대해 들은걸 말해줬다. 근데 그 말이 되게 무색하더라. 그 말을 왜 했나 했다. 정말 멋있고 잘 하더라. 내가 무슨 소리 한거지 하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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