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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청년 사회적기업가 모집
양천구, 청년 사회적기업가 모집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3.03.12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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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벤처 인큐베이팅 센터’ 입주희망팀 모집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3월 25일까지 2013년도 양천구 소셜 벤처 인큐베이팅 센터에서 함께 일할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모집한다.

구는 ‘양천구-함께일하는재단 컨소시엄’이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위탁운영기관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이로써 27개 신규 창업팀과 팀원 약 135명이 입주하여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모델로 육성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2011년 서울시 지원기관인 ‘함께 일하는 재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전국 최초로 소셜 벤처 인큐베이팅 센터를 유치한 이래 2년간 63개팀을 육성하여 이 중 37개팀이 창업에 성공(창업률61%)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청․장년층의 실업 해소 및 사회적기업가 육성의 메카로 우뚝 섰다.

올해 참가팀 모집은 함께일하는재단(www.hamkke.org)을 통해 오는 3월 25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3월 14일과 19일 오후 7시부터 양천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계획, 아이디어의 참신성, 기업가적 자질 등을 평가․심의하여 1차 서류심사로 총 40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사전교육 및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27개팀을 선발한다. 선정된 팀에 대해서는 1년간 입주공간과 컨설팅, 팀당 최대 4천만 원의 사업비를 제공한다.
한편, 2011년 6월 소셜 벤처 인큐베이팅 센터의 창업팀으로 출발한 양천구 예비 사회적기업인 ‘(주)빅워크’는 걷기를 통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지난해 서울시에서 공모한 혁신형 사회적기업으로 선정, 초기사업비 3천만 원을 포함한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기도 하였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기업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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