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허준박물관 토요 웰빙 프로그램 운영

1․3주 토요일 초등학생 대상으로 웰빙 체험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주말에는 한지 명인에게 약소반 만들기를 배워요.”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허준박물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의보감 ‘웰빙토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요휴업일이 매주 실시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창의적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문강사를 확보해 강의의 내용과 질은 높이고,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뒀다.

약소반 만들기는 한지부분 지장 명인인 윤순심 강사가, 약선다식 만들기는 이홍주 성균관 다례원 다례강사가 강의를 맡는다.

내달 6일부터 6월 15일까지 격주(총 6회)로 진행되며 신청은 20일 10시부터 허준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비는 재료비와 강사료를 포함해 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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