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봉로·방학로 진입을 보다 더 쉽게~

도봉구(구청장 김선풍)는 도봉로.방학로 진입을 보다 쉽게 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방학지하차도 상부구간에는 폭 12m의 이면도로와 연결되어 있어 주변 주민들의 이용이 많고, 지하차도 램프도로와 이면도로가 연결되어 바로 도봉로로 닿을 수 있는 편리한 길이지만, 이 지하차도 램프도로와 이면도로가 직각으로 연결되어 있어 회전시 차량 파손이 되기 쉽고 도로 폭 또한 6m로 지하차도 U턴 차량과 이면도로 직진차량이 서로 간섭하는 꼴이라 주민불편은 물론 교통사고가 빈발한 곳이기도 하다.

현재 서울시에서 공사비 11억원을 지원받아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인 방학지하차도는 상부도로폭을 확장하고 가각 부분이 굴곡형으로 정비되어 차량진입을 쉽게 하며, 올해 8월 중에 설계가 완료되면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 내년 상반기에 완료되어 방학지하차도 주변 교통을 원활히 하고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주민불편이 말끔히 해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