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습진, 알레르기 등 무료 진료 및 투약 실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보건소는 오는 26일, 피부 질환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한다.
구는 한센인 신환자를 발견하고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한센복지협회 서울특별시지부와 연계하여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피부 질환을 앓고 있거나 검진을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피부과 전문의에게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고, 무좀이나 습진과 같은 간단한 피부질환 약도 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해 무좀, 습진, 알레르기, 반점, 가려움 등 피부 질환을 가진 구민 196명에게 무료 진료 및 투약을 실시한 바 있다.
강선숙 보건행정과장은 “많은 성인들이 무좀 같이 가벼운 피부질환을 갖고 있을 것이다”라며 “편하게 보건소에 들러 진료 받고 약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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