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영웅 박태환 홀대, 팬들 뿔났다'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 수영선수 박태환은 지난 15일 한 TV 홈쇼핑 건강기능식품 광고 방송에 출연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외신이 이를 보도했다.
23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인터넷 블로그 코리아리얼타임 코너를 통해 ‘수영영웅에 대한 처우에 팬들이 단단히 화났다’는 제목으로 대한수영연맹의 올림픽 포상금 미지급, 홈 쇼핑에 출연한 일을 전했다.
WSJ은 홈 쇼핑 출연에 대해 "박태환이 홈 쇼핑에 나왔는데 이는 보통 돈이 필요할 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대한수영연맹이 박태환 측의 동의 없이 포상금 5000만원을 다이빙 유망주의 해외전지훈련 비용에 사용하기로 결정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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