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지역기업과 함께 희망 불씨 활활

26일 KB국민은행 강서지역본부와 희망나눔 협약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서구(구청장:노현송)는 26일 오전 11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KB국민은행 강서지역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사업단과 희망나눔 협약을 체결한다.

구에 따르면 소외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 내 사회공헌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와 협력프로그램 협의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자원봉사 ▲사회공헌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상호 지원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따라서 두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에 희망불씨를 지피게 된다.]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이 지역사회와 융화하는 동반성장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기업과 상호 협력을 통하여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과 후원․결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 강서지역본부는 강서․양천지역 28개 점포 450명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100여명의 직원들이 사회봉사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