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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사생팬에 경고 "할머니 쓰렸는데 사진만 찍어? 사과는 해야지"
김재중, 사생팬에 경고 "할머니 쓰렸는데 사진만 찍어? 사과는 해야지"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3.04.15 2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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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도쿄돔서 단독콘서트 가져

김재중 트위터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JYJ 멤버 김재중이 사생팬에게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

김재중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분 좋게 한국 왔는데 공항에서 사진 기자인 마냥 열심히 사진 찍는 것까진 좋아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지나가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쓰러졌으면 일으켜드리던가 사과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라며 "차 타고 나서 사진 잘 나왔나 확인 말고 가서 당신 할머니는 아니었는지 확인해 볼 수 없나요?"라고 글을 전했다.
 
특히 김재중은 과거 사생팬들 때문에 목숨을 잃을 뻔한적이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어 물불 가리지 않고 사진을 찍기 위해 혈안이 된 팬들에게 자제의 당부를 보낸 것.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재중 힘들겠다", "정말 무슨 민폐야", "사생팬 다 부질없는 짓", "빨리 성숙한 팬 문화가 조성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JYJ는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콘서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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