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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마포구민의 노래’ 공모 접수
마포구, ‘마포구민의 노래’ 공모 접수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3.04.19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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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1편 선정, 400만원의 상금 및 상장 수여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2002 월드컵을 상징하는 것들 중에 ‘오필승코리아’와 ‘아리랑’을 빼놓을 수 없다. 상황에 맞는 노래 한 곡은 그 어떤 것보다 우리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 하나가 되게 한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희망찬 마포의 미래에 걸맞고 누구나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마포구의 주제가, 「마포구민의 노래」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마포구민의 노래’는 마포구의 역사, 지역특성, 문화 등 마포구를 주제로 한 3분이내의 창작곡(가사가 있는 곡)이어야 한다.
당선작은 최우수상 1편으로,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4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가사 또는 작곡 하나만 채택 시 상금 200만원)
마포구민 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의 작품 접수기간은 5월 11일까지며 공모요강 및 참가신청서를 마포구 홈페이지(www.mapo.go.kr)에서 내려 받아 접수하면 된다. 제출 양식은 참가신청서, 가사가 쓰여진 악보, 출품곡이 담긴 음악파일 등이며, 이메일(hopesm@mapo.go.kr) 접수 또는 마포구청 공보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1인당 2작품까지 제출 가능하다.

이수복 마포구청 공보과장은 “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마포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밝고 희망찬 노래,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고 기억될 수 있는 멜로디와 간결한 표현으로 구민들이 공감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노래가 많이 출품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작품심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 대중성, 가사표현, 창작성 등을 기준으로 치러지며, 심사결과는 오는 5월 24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 및 입상자에 개별통지한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마포구민의 날을 기념해 마포구립합창단에 의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CD로 제작,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에 배포하고, 구청 및 동주민센터 등의 공식행사 시 제창의 기회를 만들어 널리 불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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