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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이복누나 나를 만날 마음의 준비는 아직..."
샘해밍턴 "이복누나 나를 만날 마음의 준비는 아직..."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3.05.07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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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누나 아직 본 적 없지만…”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샘해밍턴이 이복누나가 있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 조선 '모녀기타'에 출연한 방송인 샘해밍턴은 숨겨진 이복누나의 존재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샘해밍턴은 "내가 다 커서 엄마가 고백한 게 하나 있다. 엄마가 결혼 전에 남자친구와 아이를 가졌다고 하더라"며 가족사를 고백했다.
 
이어 "하지만 호주의 법에 따라 미혼모의 아이는 무조건 입양을 보내야 했기에, 이복누나는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보내졌다"고 말했다.
 
샘해밍턴은 "처음에는 누나도 왜 나를 낳았고, 왜 나를 입양 보냈냐고 엄마를 많이 원망했지만, 어느 순간 마음이 열리니까 먼저 엄마에게 전화도 하고 연락도 하더라"며 털어놨다.
 
또 샘해밍턴은 "누나가 아직 나를 만날 마음의 준비는 안 된 것 같다"며 "조카가 3명이나 있는데 누나도, 조카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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