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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취중진담 "정말 화나서 집에 가려고 했었다"
고준희 취중진담 "정말 화나서 집에 가려고 했었다"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3.05.13 2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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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진짜 남자로 느껴져"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 고준희 취중진담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고준희는 정진운에 대한 마음을 취중진담으로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준희는 술을 마신 후 "'음악중심 몰카'때 정진운이 가장 남자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고준희는 "다들 나보다 나이도 어려보이던데. 정말 화나서 녹화 접고 집에 가려고 했다"며 "그때 내가 너를 진짜 남자로 느끼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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