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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생활고 고백 "대학 등록금 마련위해 생선장사"
이영자 생활고 고백 "대학 등록금 마련위해 생선장사"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3.05.24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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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대학시절 자신의 첫사랑과 25년 만에 재회

KBS 2TV '해피투게더3'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과거 생활고를 고백했다.

이영자는 지난 23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300회 특집에 출연해 80년대 자신의 모습을 회상하며 어렵게 대학을 졸업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서 등록금 50만원을 내가 벌어와야 했다"며 "서울로 학교를 가기 위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집이 생선가게를 하니까 생선을 떼서 시골장을 돌아다니며 고등어를 팔았다."며 "어머니에게 외상으로 받아서 다시 갚고, 장마다 돌아다니며 2만원씩을 벌었다"고 설명하며 당시 상황을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자는 대학시절 자신의 첫사랑과 25년 만에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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