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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사기 후 "편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됐다"
자두 사기 후 "편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됐다"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3.05.29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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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산 날리고 자금 압박에 아끼던 차도 팔았다"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자두 사기 고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방송된 C채널의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한 가수 자두는 데뷔부터 사기로 모든 것을 날리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자두는 2001년 데뷔곡 '잘가'로 방송가에 데뷔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자두는 '김밥'이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을 때는 소품으로 큰 김밥인형을 갖고 다니며 전국의 팬들을 찾아 다녔다고 소개했다.
 
자두는 그동안 사기를 당해 그 동안 벌었던 돈을 날렸고, 증인으로 법정에 서야만 했던 일을 털어놨다.
 
또 자금 압박으로 아끼던 차까지 팔았으며, 당시 상실감이 컸지만 하나님을 믿는 신앙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제는 좀더 성숙한 만큼 편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됐다고 전했다.
 
자두는 방송 말미에 잠시 쉬는 동안 뮤지컬에도 도전했으며, 이제부터는 자신이 부르고 싶은 진정한 노래를 부르며, 지치고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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