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 없는 타입, 웃는 게 가끔 힘들어"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한승연이 자신의 실제 성격을 고백했다.
최근 패션매거진 ‘슈어’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한승연은 자신의 성격에 대해 “사실 나는 애교 있는 성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승연은 “방송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애교 많고 귀여운 성격은 아니다. 웃는 게 가끔 힘들 때도 있다. 그럴 때는 갇혀 있다는 기분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내게 밝고 귀여운 모습을 기대한다”면서 “내 안에 많은 성격이 있는데 그걸 전부 보여줄 순 없다. 서른이 되고 마흔이 되어서도 계속 귀여운 모습만 강조하기는 힘들다. 스물 여섯 나이에 맞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승연은 “이번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 나의 이미지 변신에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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