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개그콘서트-거지의 품격' 9개월 만에 폐지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의 스타킹 굴욕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거지의 품격'에서는 김지민이 얼굴에 스타킹을 쓰고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김영희가 수영모라며 스타킹을 머리에 쓰자 비웃으며 “왜 스타킹을 들고 있냐”고 답했다.
이에 화가 난 김영희는 김지민 얼굴에 스타킹을 씌었고 스타킹에 일그러진 김지민의 모습에 관객들은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김지민 망가져도 예쁘다", "역시 개그콘서트", "거지의 품격 재미있었는데", "김지민 나름 미녀개그우먼이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거지의 품격'은 허경환, 김지민, 김영희가 주를 이루며 이날 방송을 끝으로 9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