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아역, 이재준 ‘짙은 눈썹+저음보이스’ 싱크로율 100%

신예스타 탄생 예고!

[한강타임즈 이아람 기자]런웨이가 사랑한 모델 이재준이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이종혁 아역’으로 첫사랑을 향한 아련한 눈빛연기를 선보이며 신예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연출 강경훈, 극본 신재원, 제작사 오보이프로젝트) 이재준이 극 중 이종혁의 첫사랑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어린 서병훈’ 역으로 생애 첫 연기를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연기 신고식을 치뤘다.

지난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는 후진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두 번째 의뢰인 태민(레이 역)의 연애조작 작전이 펼쳐졌다. 해당 고등학교는 이종혁(서병훈 역)의 극 중 모교로 작전을 위해 교정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학창시절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이종혁 아역’을 맡은 이재준은 ‘시라노 드 벨쥬락’을 무대에 올리기 위한 열정 가득한 천재 연출가의 모습부터 절친한 친구 서도일의 여자이자 자신의 첫사랑 윤이설을 향한 애틋한 눈빛연기를 선보였다. 신인 배우답지 않은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낸 것.

188cm에 달하는 우월한 기럭지와 세련된 외모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받아온 이재준은 강렬한 눈빛과 매력적인 저음의 보이스가 이종혁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극에 몰입도를 더했다. 여기에 런웨이에서 주목받던 모델이었다는 이력과 현재 무용학과 재학중인 독특한 이력이 밝혀지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신인배우 이재준은 그동안 국내 외 각종 잡지화보를 섭렵하고 장광효, 최범석, 등 유명 디자이너의 런웨이에 오르며 정상급 모델로 입지를 굳혀왔다. 지난 5월 오보이프로젝트와 전속계약 체결하며, ‘연애조작단; 시라노’를 시작으로 런웨이를 넘어 브라운관에 떠오르는 스타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